대폭세틴(dapoxetine)이 사정시간을 지연시켜 남성 조루증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분류되는 대폭세틴은 존슨앤존슨과 앨자(Alza)가 개발 중인 조루증 치료제.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존 프라이어 박사와 연구진은 조루증 남성환자 약 2천6백명을 대상으로 성교 1-3시간 전 대폭세틴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한 결과 치료 12주 후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3-4배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루증 당사자의 사정 통제, 성교 만족도 및 전반적 증상이 개선됐으며 성교 상대자의 만족도도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대폭세틴 사용과 관련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설사, 두통, 현기증이 보고됐다.
대폭세틴은 작년 10월 FDA 승인이 거부됐었는데 양사는 FDA가 제기한 문제점을 해결해 최종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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