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의학계, 장동익 낙마 대비 후임 모색했었다"

이창진
발행날짜: 2006-10-31 07:21:20

불신임안 통과에 무게...내부회의로 새로운 인물선정 계획

불신임안 부결로 의협 장동익호의 새로운 항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의학계가 장 회장의 낙마에 대비한 차기회장 논의를 은밀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의학계 한 관계자는 30일 “의협 임총에서 장동익 회장의 불신임안이 가결됐다면 차기 인물모색을 위한 의학회 인사들이 내부회의가 준비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투표 당일까지 분위기를 종잡을 수 없었으나 장 회장의 그동안 행적으로 보아 가결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돼 새로운 인물 찾기가 필요하다는게 의학계 내부의 의견이었다”며 차기 회장 선출에 대비한 비공식적으로 회의내용을 귀뜸했다.

그는 “장동익 회장이 대의원들의 신임을 받아 다시 수장 자리에 앉게 된 만큼 의료계 모두가 믿음과 신뢰로 의협을 부활시켜야 한다”며 “장 회장도 지난 수 개월간 겪었을 심리적 어려움을 하루속히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소아과 개명문제와 전공의 요정 회동 및 무분별한 예산 남용 등 장동익 회장이 그동안 보여준 행보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는 손사래를 치며 입을 다물어 아직 불신감이 내재되어 있음을 반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