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위장관계질환 치료제 젤막(성분 테가세로드)이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증상 완화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위장관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는 발표된 임상시험 통합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젤막은 초기포만감, 식후포만감, 복부팽만감 등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증상에서 효과를 나타냈다.
일차유효성평가기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젤막치료 효과가 있었으며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환자에서 젤막의 작용기전을 이해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냈다.
운동이상형 소화불량은 복부팽만감, 식후 과도하고 불편한 포만감, 식사 시작 직후 극심한 포만감 등의 다양한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흔한 소화기계질환이며, 운동장애는 위장관 내에서 음식이 비정상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의도 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수헌 교수는, "다양한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증상으로 환자들이 삶의 질에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상결과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환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희소식”이라며, “또한, 국내에서도 대한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학회에서 국내의 위장관 운동장애 환자와 젤막의 상부 위장관 질환 효과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 고 덧붙였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