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5개 질환을 예방하는 영유아백신인 사노피-아벤티스의 ‘펜타셀(Pentacel)’의 승인추천 여부를 오늘(미국시간 25일)에 결정할 예정이다.
펜타셀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일해에 대한 예방백신. 미국의 경우 생후 18개월까지 최대 23회의 백신이 접종되는데 펜타셀이 시판된다면 총 백신접종 회수를 7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펜타셀에 대한 임상자료에서 백일해 예방 효과가 다른 백신에 비해 떨어지고 뇌수막염 예방효과가 일관되지 않다고 FDA 심사관이 의견을 내놓아 자문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시판되는 다른 혼합백신으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시판하는 '피디아트릭스(Pediatrix)'가 있는데 피디아트릭스는 펜타셀과 거의 유사하나 뇌수막염 대신 B형 간염을 예방한다는 점이 다르다.
펜타셀은 캐나다를 포함, 9개국에서 이미 승인됐으며 사노피-아벤티스는 펜타셀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추적조사결과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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