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각 자치구는 올해부터 담배 없는 경로당, 금연 건강 캠프 등 다양한 금연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용산구 구민회관에서는 4월부터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고 동작구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11월 금연 인형극을 펼친다.
특히 용산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담배없는 경로당'프로그램을 실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약물처방과 함께 각종 검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등록한 어르신들은 6개월간 사후 관리를 받고 금연침 희망자는 연계된 한의원에서 무료 진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로구는 청소년 흡연을 막기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로구에서 구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운동교실'을 실시, 권투 헬스 등 체육활동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동작구 또한 6월부터 금연 건강캠프를 마련, 서울시립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에게 금연 체험학습과 심성개발 훈련 등을 실시하고 광진구(3월~11월), 강서구(연중) 등에서도 청소년 금연, 흡연 예방 교실을 연다.
도봉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30인 이상 사업장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직접 보건소에서 받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3S 사업(Stop smoking in seongbuk) 등 금연 홍보에 적극적인 성북구는 올해도 금연 길거리 홍보, 금연 클리닉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성북구가 금연 교육, 홍보, 각종 자료 수집과 보관, 금연 관련 연구를 위해 길음 뉴타운에 국제금연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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