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바이오시너젠, 패혈증 新치료물질 발견

조형철
발행날짜: 2004-01-12 10:33:53

한림의대 공동연구, LPC이용 치료기전 밝혀

바이오 벤처회사인 ㈜바이오시너젠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천연의약연구소 송동근, 허성오교수와 공동으로 패혈증치료에 탁월한효과를 가지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패혈증은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으로서 미국에서만 매년 약 20만명이 발병하여 30-50%의 사망률을 보이는 대표적 난치병의 하나로서, 전세계 많은 제약사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던 질환.

연구진에 따르면 라이소지질 중의 하나인 라이소포스파티딜콜린(LPC)은 종래에 밝혀져 있지 않은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실험동물 (마우스)에 유발한 패혈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했다.

과기부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패혈증 치료약물의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으며, 차세대성장동력인 생명과학분야 및 바이오산업(BT)의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획기적인 연구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사업의 일환으로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김경진)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세계적 의학잡지인 Nature Medicine에 12일자로 게제됐다.

한편 송동근, 허성오 교수는 치매, 패혈증과 같은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2003년 신규 프론티어사업으로 추진된 뇌기능활용및뇌질환치료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김경진)의 지원을 통하여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