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내에 '백신수급대책협의회가 설치 가동된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가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품귀현상 방지와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질병관리본부에 '백신수급대책협의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덕형 전염병관리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내 백신제조회사 및 수입회사 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효율적인 예방접종 백신 수급상황 파악·조정은 물론 국내 백신 생산기반의 강화대책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백신 수급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 백신품귀 현상이 빚어지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백신수급량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백신 생산기반 강화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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