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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올 상반기 국내사업 70% 수주

조형철
발행날짜: 2004-05-06 19:23:29

제품 경쟁력, 서비스 체제 강화로 하반기도 기대

의료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INFINITT, 대표이사 이선주)는 올해 상반기 PACS 수주 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인피니트에 따르면 상반기에만 건국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성애병원, 산본제일병원 등 총 16개 병원에서 PACS를 수주하였음을 물론 9개 병원에 의료용 3D 프로그램을 공급했다.

또한 지난 해 구축 계약을 맺었던, 연대 치과대학 병원의 치과용 PACS(STARPACS Dental)가 가동됨에 따라 관련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인피니트는 올 해 시장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의료영상 압축에 대한 국제 표준 준수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시장에 적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임상과별 특성에 맞춘 정형외과용, 치과용 PACS와 의료 영상 3D 구현 프로그램(Rapidia) 등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진료과별 세분화된 제품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회사의 3D 구현 프로그램인 라피디아의 경우, 올해 들어 기존에 사용하던 병원의 추가 구매가 늘어나면서 확산추세에 있다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대했다.

더불어 올해 초 지역마다 지사를 설립, 고객밀착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의 설치 과정의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대학병원의 Full PACS 구축을 2달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하는 PM(Project Manager)시스템 등을 도입한 점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인피니트 변상필 이사는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의료계가 시장개방에 대비 생존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는 전문, 특화된 제품에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의 규모를 넓혀가고, 고객 서비스 체제를 강화해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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