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임종철)는 오는 20일 인천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병원에 필요한 의약품을 북송한다.
지원본부는 1997년부터 북한의 보건의료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북 지원 민간단체로 현재 평양 만경대구역 칠골동의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본부는 북한 어린이 환자의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의료 장비 등의 지원을 준비했으나 현재 북한 보건의료 물자 중 의약품만 물자의 반출 승인이 되고 있어 우선적으로 의약품을 먼저 북송하기로 했다.
이번에 보내는 의약품은 한미약품와 하나제약에서 기증한 항생제, 피부질환제, 소염진통제, 빈혈치료제 등 12종(3억원 상당)의 의약품으로 북한 어린이와 산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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