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발기부전약 전립선수술 환자 도움

윤현세
발행날짜: 2004-05-13 15:16:12

장기간 사용, 발기기능 회복 가능

전립선 수술을 받은 남성이 발기부전증 치료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의 러쉬 의대의 로렌스 레바인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 절제수술을 받은 5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비아그라를 투여하고 36주간 관찰했다.

그 결과 9개월 후 비아그라 투여군의 약 29%는 자발적인 발기기능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레바인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 절제 수술 후 90% 이상의 남성이 발기부전으로 고민한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에서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이전에 독일에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1년간 매일 밤 비아그라를 투여한 전립선 수술을 받은 남성의 약 58%는 발기기능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됐었다.

비아그라의 성분은 실데나필(sildenafil). 비아그라는 한동안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을 독점했었으나 최근 2종의 신약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직면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