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과제 윤리성 강화"

안창욱
발행날짜: 2009-10-14 22:26:20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출범 "피험자 권리와 안전 보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은 정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연구윤리심의위원회를 설립해 연구과제를 심사할 때 연구 윤리성을 강화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표준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임상의학, 의학통계, 생명윤리, 법조, 임상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의료계와 법조계를 대표하는 10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하고, 초대위원장으로 김장한 교수(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를 선임했다.

위원회는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모든 연구에 대해 윤리적·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심의 및 감독하고 피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정규심의 및 신속심의 등에 의해 총 24개 연구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향후 연구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연구과제는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허대석 원장은 “보건의료분야의 연구는 과학적인 근거 평가도 중요하지만, 국민 건강문제를 다루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연구윤리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면서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의 연구윤리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거나, 인체에서 추출된 검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는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