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선거인단 구성방안 연구 착수

이창진
발행날짜: 2009-12-22 06:46:28

조홍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의뢰

의협회장 간선제 선출방식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가 발주됐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의협회장 선출 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자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조홍석 교수(사진, 헌법학회 회장)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선거특위)는 지난달 7일 첫 회의에서 간선제 논란과 관련, 내년 4월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을 목적으로 국내외 단체장 선거사례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를 통해 수집, 비교분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두 달간 간선제를 전제로 한 국내 단체장 및 선진국 유사 관련단체장 선거인단 구성 등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비는 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선거특위는 연구자에게 다음달 16일까지 간선제 선거인단 구성의 쟁점사항을 정리한 복수의 방안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특위는 제출된 초안을 토대로 2월 중 워크숍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선정하고 이어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의협 대의원회가 연구자를 추천하는 공문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에 보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회장 선출방식 논란은 대의원회 결의 무효를 주장하며 법정소송을 진행 중인 의사 46명과 내년 총회 상정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발주시킨 대의원회간 상이한 해법찾기로 재가열되는 양상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