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약효지속형 기저 인슐린 유사체인 인슐린 디터미(insulin detemir)가 1형 당뇨병 환자에서 NPH(neutral protamine Hagedorn) 인슐린이나 인슐린 글라진(glargine)보다 흡수와 혈당 통제 효과의 가변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誌 최신호에 발표됐다.
인슐린 디터미는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 중인 시험약. 현재 3상 임상단계에 있다.
독일 프로필 대사연구소의 팀 하이즈 박사와 연구진은 1형 당뇨병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단일기관 평행군 임상 방식으로 인슐린 디터미, NPH 인슐린, 인슐린 글라진의 약물동력학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인슐린 디터미는 다른 두 인슐린에 비해 매일매일의 변화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즈 박사는 “인슐린 요법의 흡수, 환자간 변화율, 대사작용은 매일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약물개발 부회장인 피터 오룹 박사는 “인슐린 디터미의 일관된 효과는 저혈당과 고혈당에 대한 우려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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