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에 리튬(lithium)이나 디발프로엑스(divalproex)와 세로퀠(Seroquel)을 병용하는 것은 리튬이나 디발프로엑스만 사용하는 것보다 치료반응률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Bipolar Disorders지에 발표됐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1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27개 기관에서 시행한 임상 결과 세로퀠과 리튬/디발프로엑스 투여군(54.3%)은 리튬/디발프로엑스 투여군(32.6%)보다 3주 시점의 치료반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해율은 세로퀠 병용요법군은 45.7%인 반면, 리튬/디발프로엑스 단일요법군은 25.8%였다.
하버드 대학의 양극성 장애 치료 센터의 개리 S. 삭스 박사는 “이번 자료에서 세로퀠과 기분안정제를 병용하면 조증 증상을 개선시키고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세로퀠의 성분은 퀘티아핀(quetiapine). 1형 양극성 장애의 조증과 정신분열증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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