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엘리오, 중소병원 살리기 나선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0-04-05 11:50:11

복지부 지원 컨설팅 업체 선정…오는 8일 사업설명회

경영난에 빠진 중소병원 회생전략 마련을 위한 컨설팅 업체에 엘리오앤컴퍼니가 선정됐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00병상 미만 비영리법인(학교법인 및 사회복지법인 제외)이 참여하는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 사업에 엘리오앤컴퍼니(대표 박개성, 사진)가 컨설팅 업체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복지부는 컨설팅 업체를 선정해 총 3억 6천만원의 예산(정부 2억 5천만원(65%), 선정병원 1억여원(35%))을 투입,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성장유망한 9개 중소병원(치과 및 한방 각 1개 포함)을 대상으로 컨설팅 전략을 마련해 회생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엘리오앤컴퍼니는 서울대병원과 이화의료원 등 많은 병원들의 경영컨설팅 경험을 지닌 국내 전문 의료컨설팅 업체이다.

복지부와 엘리오앤컴퍼니는 오는 8일 중소병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중소병원 대상자 선정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엘리오측은 △종합경영진단:의료정책 요인분석, 진료역량 분석, 조직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경영성과 및 재무상태 분석 △세부추진전략:경영전략 및 비전 도출, 조직 및 정원 적정규모 산출, 평가보수 체계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을 도출하게 된다.

엘리오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 살리기 차원에서 최선의 컨설팅 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상병원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등 세부내용은 복지부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달 중 9개 중소병원 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