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 디스크 진료를 표방한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김기옥)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오는 1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60병상을 갖춘 ‘모커리한방병원’은 지하 2층 지상6층 규모로, 병원 300미터 인근에 세운 ‘약재 탕전센터’까지 합치면 메이저급 규모다. 병상 간격은 물론 내부공간을 큼직하고 널찍하게 꾸며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8명의 전문 의료진이 추나요법, 매선요법, 봉침요법,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를 시행한다.
병원 측은 우수농산물(GAP)인증, 친환경, 이력 및 원산지 표시 등 인증마크를 획득한 엄선된 청정한약재를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양방이 진단하고 한방이 치료하는 단순한 양진한치(洋診韓治)의 벽을 뛰어넘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실용적인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춘 것도 모커리한방병원의 특징 중 하나다.
검진기기는 지하 1층에 자기공명촬영장치(MRI), 엑스레이, 적외선 체열진단(DITI) 등 장비를 갖췄으며 의료진은 경희대한의대 출신 선후배들이 국내 유수의 한방병원 출신이라는 점도 자랑거리다.
김기옥 병원장은 “한방병원에 찾아온 목․허리 디스크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냉정한 평가가 따를 수밖에 없다”며 “치료의 객관성과 진심을 담은 의료서비스로 환자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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