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6일 개원 17주년을 맞아 개원 기념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일을 자축했으며,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화의료원 홍보 모델로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마취통증의학과 우재희 전공의가 의료원장상인 특별봉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원무과 박혜영 씨가 친절상, 간호부 이은옥 씨가 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3명이 수상했다.
김승철 이대목동병원 원장은 개원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은 위암, 대장암 분야를 비롯한 중증 질환 분야 경쟁력 강화와 병원 체질 개선 활동, 외래 및 병동 재배치 및 첨단 기기 도입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현숙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향후 이화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신과 중단 없는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독보적인 위상 구축으로 세계적인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도약 ▲제2의 전문화 영역인 위암, 대장암 분야 경쟁력 강화 ▲각 센터 및 진료과별 스스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자체 성장 동력 확보 ▲고객 중심 마인드 체질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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