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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이2011.01.27 13:50:05
떼쓰는 아이들인가? 대책은 없고 요구는 많고?
무슨 요구를 많이 했습니까? 다시 시험볼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 한가지 아닙니까?
왜 대책은 없습니까? 대책을 마련하라고 있는 학회아닙니까? 추가 시험 다시 보는게 대책아닙니까?
회의를 하면 결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TF팀을 구성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새로운 주말 골프모임 만들겠다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제발 납득할 만한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기괴한 일이 발생했다는 식의 책임회피성 발언만 하지 마시구요. 소아과 전문의 시험은 무슨 자연재해도 아닐진데..
먼저 이번 일이 생긴 원인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면 자연스레 그 책임과 향후 대책이 나올 것입니다.
*1. 시험은 정말 잘 냈는데 올해 유독 실력이 형평없는 전공의들이 많았다면.
--> 실력을 키워야겠죠. 다만 이렇게 실력없는 전공의로 만든 교수님들도 조금 책임이 있으시겠네요. 일을 줄여주고 공부를 많이 시키셔야 겠네요. 당직도 교수님들이 조금 서 주시고요.
*2. 기출문제를 피하려다 보니 코너링이 많았다.
--> 사실 중요한 질환중에 기출문제로 출제된 적이 없는 게 있습니끼? 뭐 특이한 질환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전공의는 특이한 환자들 많이 보는 메이져 병원에서만 수련받게 하면 되겠습니다.
*3.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 그럼 남자답게 출제 교수들과 학회관계자들이 사과하고 결자해지하면 될 것입니다.
*4 소아과 전문의가 많다. 좀 줄여야 겠다.
--> 학회에서 사실대로 말하고 이제부터 전문의는 100명만 배출할테니 계속하던지 알아서 해라라고 솔직히 말하면 될 것입니다. 저희들처럼 4년동안 부려먹고 버리지 마시구요.
이제 학회의 책임있는 대책이 나와야 합니다.
* 89년 내과가 70%대의 합격율로 추시를 보았는데 2011년 소아과는 왜 추시를 볼 수 없는지. 왜 대책이 없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 출제할 교수들을 불러 모을 수 없는지, 돈이 없는 지, 학회가 귀찮아서 인지, 원래 많이 떨어뜨리려고 했는데 다시 추시보면 원래 의도에 벗어나서 인지, 감히 레지던트가 교수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해서인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이번일을 겪고 나니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예전에 내가 뭐라고 했는냐 FM보다 수련도 어렵고 나와서 페이도 약하다. 일반의 보다 나은게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래도 그 때는 \'됐다. 나는 그래도 메이져 전문의 될 것이다\'라는 자존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존심까지 무너지고 나니 정말 죽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어떤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배고프다고 지 자식을 물어뜯는 어미는 없다.\" 그런데 지금의 학회의 태도를 보면 그 말씀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학회에서 책임있는 말씀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른과의사2011.01.27 09:27:15
차라리 전공의TO를 줄이세요. 저도 이번에 전문의 시험 봤는데요,
족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많이 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족보로 공부했다고 제 실력이 전문의 되는데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합격시켜줬겠죠. (2차 발표가 남긴 했지만..되겠죠..ㅎㅎ)
제 이야기는..떨어진 소아과 선생들이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어디까지나 이미 전문의가 되신 소아과 선생님들께서 생각이 있어서 이런 시험을 치루게 한 것 같은데...
이미 엎지러진 물..이런 합격률로는 내년 소아과 레지던트 모집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대량 미달이겠죠.
소아과 전문의 선생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미달 나더라도 소아과 전문의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좋겠다...
만약 미달 나면 그걸 기회삼아 TO를 확 줄이시기 바랍니다.
괜히 4년동안 고생한 선생들 가슴에 대못 박지 마시고요.
아예 시작조차 안했으면 대못 박힐 일이 없었을 겁니다.
완전코메디2011.01.27 08:02:33
이건또몬소리?ㅎㅎ 최대한 마음을 다치지 않게 독려하는게 전부래ㅎㅎㅎㅎㅎ
입에 침이나 바르시고...ㅎㅎㅎ
우리과 일이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못믿겠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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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들인가?
대책은 없고 요구는 많고?
무슨 요구를 많이 했습니까? 다시 시험볼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 한가지 아닙니까?
왜 대책은 없습니까? 대책을 마련하라고 있는 학회아닙니까? 추가 시험 다시 보는게 대책아닙니까?
회의를 하면 결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TF팀을 구성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새로운 주말 골프모임 만들겠다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제발 납득할 만한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기괴한 일이 발생했다는 식의 책임회피성 발언만 하지 마시구요. 소아과 전문의 시험은 무슨 자연재해도 아닐진데..
먼저 이번 일이 생긴 원인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면 자연스레 그 책임과 향후 대책이 나올 것입니다.
*1. 시험은 정말 잘 냈는데 올해 유독 실력이 형평없는 전공의들이 많았다면.
--> 실력을 키워야겠죠. 다만 이렇게 실력없는 전공의로 만든 교수님들도 조금 책임이 있으시겠네요. 일을 줄여주고 공부를 많이 시키셔야 겠네요. 당직도 교수님들이 조금 서 주시고요.
*2. 기출문제를 피하려다 보니 코너링이 많았다.
--> 사실 중요한 질환중에 기출문제로 출제된 적이 없는 게 있습니끼? 뭐 특이한 질환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전공의는 특이한 환자들 많이 보는 메이져 병원에서만 수련받게 하면 되겠습니다.
*3.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 그럼 남자답게 출제 교수들과 학회관계자들이 사과하고 결자해지하면 될 것입니다.
*4 소아과 전문의가 많다. 좀 줄여야 겠다.
--> 학회에서 사실대로 말하고 이제부터 전문의는 100명만 배출할테니 계속하던지 알아서 해라라고 솔직히 말하면 될 것입니다. 저희들처럼 4년동안 부려먹고 버리지 마시구요.
이제 학회의 책임있는 대책이 나와야 합니다.
* 89년 내과가 70%대의 합격율로 추시를 보았는데 2011년 소아과는 왜 추시를 볼 수 없는지. 왜 대책이 없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 출제할 교수들을 불러 모을 수 없는지, 돈이 없는 지, 학회가 귀찮아서 인지, 원래 많이 떨어뜨리려고 했는데 다시 추시보면 원래 의도에 벗어나서 인지, 감히 레지던트가 교수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해서인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이번일을 겪고 나니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예전에 내가 뭐라고 했는냐 FM보다 수련도 어렵고 나와서 페이도 약하다. 일반의 보다 나은게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래도 그 때는 \'됐다. 나는 그래도 메이져 전문의 될 것이다\'라는 자존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존심까지 무너지고 나니 정말 죽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어떤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배고프다고 지 자식을 물어뜯는 어미는 없다.\" 그런데 지금의 학회의 태도를 보면 그 말씀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학회에서 책임있는 말씀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차라리 전공의TO를 줄이세요.
저도 이번에 전문의 시험 봤는데요,
족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많이 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족보로 공부했다고 제 실력이 전문의 되는데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합격시켜줬겠죠. (2차 발표가 남긴 했지만..되겠죠..ㅎㅎ)
제 이야기는..떨어진 소아과 선생들이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어디까지나 이미 전문의가 되신 소아과 선생님들께서 생각이 있어서 이런 시험을 치루게 한 것 같은데...
이미 엎지러진 물..이런 합격률로는 내년 소아과 레지던트 모집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대량 미달이겠죠.
소아과 전문의 선생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미달 나더라도 소아과 전문의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좋겠다...
만약 미달 나면 그걸 기회삼아 TO를 확 줄이시기 바랍니다.
괜히 4년동안 고생한 선생들 가슴에 대못 박지 마시고요.
아예 시작조차 안했으면 대못 박힐 일이 없었을 겁니다.
이건또몬소리?ㅎㅎ
최대한 마음을 다치지 않게 독려하는게 전부래ㅎㅎㅎㅎㅎ
입에 침이나 바르시고...ㅎㅎㅎ
우리과 일이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못믿겠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