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가 항우울제 사용과 자살 경향 증가 관련성을 제안했다는 새로운 분석 초안 내용이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9개 항우울제에 대한 25건의 임상을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를 사용한 소아청소년은 자살 행동 및 자살에 대한 생각이 위약대조군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FDA가 분석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국회는 올해 FDA의 한 관리가 항우울제가 자살 위험을 높인다는 유사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FDA가 차단했는지에 대해서 조사 중.
한편 FDA는 항우울제와 자살 부작용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오는 9월 안전성 문제를 심사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소집했다.
FDA 분석대상이 된 항우울제는 셀렉사(Celexa), 팩실(Paxil), 웰부트린(Wellbutrin), 졸로푸트(Zoloft), 이팩사(Effexor), 푸로작(Prozac)으로 올해 1차 심사에서 심사관들은 상반된 의견을 내놓아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영국에서는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처방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처한 것에 비해 FDA가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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