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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도 구직난? 취업세미나 1천명 몰려

조형철
발행날짜: 2004-08-23 06:40:43

개원가보다 대형병원 선호, 취업난 해마다 가중

취업세미나에 몰려든 간호사들
간호사의 구직난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취업세미나에 구직을 희망하는 간호사 1천명이 몰려들어 최근 의료계의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22일 '변화를 시도하는 한국 간호사들의 모임(Cyber RN, 대표 정선화)'에 따르면 최근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취업세미나가 총 1050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인파의 대부분은 대형병원에 취업하려는 현직 간호사들로 '병원별 특채 현황 및 성향 분석을 통한 준비요령', '삼성서울병원 속속들이 파헤치기' 등 보다 실제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참석했다.

세미나 주최측은 병원 취업을 위한 실전 정보와 대형병원에 취직한 선배 간호사들의 조언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전국을 대상으로 간호대학생 취업세미나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업실전캠프 등 선배 간호사들과의 합숙을 통해 일선 의료현장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조절하는 등 젊은 간호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Cyber RN 정선화 대표는 "매년 12,000여명의 간호사가 배출되는 간호계에도 IMF이후 의료계 불황으로 인한 취업난이 해마다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원가보다는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인해 취업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취업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간호대 학생들에게 해외취업 및 보건교사에 대한 최신경향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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