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과 30일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지난해 신규 개설한 한방병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28일과 30일, 전라권과 그 외 지역으로 나눠 한방병원의 보험심사팀장 및 진료비청구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구체적으로 28일에는 오전 11시 심평원 광주지원 회의실에서, 30일에는 오후 4시 심평원 본원 1층 교육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 안내 ▲주요 심사기준 및 사례 등 업무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한방병원은 병원 안에 의과 진료과목을 추가 설치한 기관들의 착오청구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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