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이 공장 신축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동광제약은 9일 의약품 생산능력 확대와 강화된 GMP 규정 충족하고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송탄 제1공장 여유부지에 제2공장을 신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송탄 제2공장은 오는 2023년 6월 완공, 2024년 6월 KGMP 승인과 생산 개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광제약은 주사제, 내용고형제, 연고제 생산설비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등 지상 5층, 연면적 4400여평 규모로 제2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설은 국내 최고 제약시설 건설업체인 이화공영이 맡는다.
이 가운데 동광제약이 주력하는 신규 주사제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의약품 제조 기준'에 적합한 최신 설비의 프리필드시린지, 앰플, 바이알 라인 등 전용라인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프리필드시린지 생산에 필요한 최신 장비는 독일 옵티마사와 계약을 체결해 2023년 3월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동광제약은 내용고형제 분야 관련 최신 'BIN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노출과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연간 11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제2공장 건축을 초석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연 매출 3000억을 달성해 제약사 상위권 도약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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