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탈락한 아주대병원에 대한 추가 지정을 검토한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주대병원의 권역응급센터 추가 지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감 질의에서 아주대병원이 재지정 탈락한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것.
전 의원은 "연속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소청과 전문의가 24시간 364일 대기 중이다. 심지어 다른 의료기관에서 안 받는 응급환자까지 받아주고 있다"면서 "점수가 잘못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수원 지역은 인구가 많다. 인구 231만명 지역에 진료권을 없애면 되겠느냐"며 "국가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잃지 않도록 권역별 응급센터를 더 많이 지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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