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이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와 상호 간 사업영역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검진센터 내 AI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가 고품질 내시경 검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소화기 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제주검진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웨이센은 이번 협력을 발판삼아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검진 센터 레퍼런스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실제 베트남 세인트폴 병원 내시경실에 시범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진센터에 적합한 형태로 제품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시경실 의료진을 보조해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해 내시경 검사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웨이센은 국내 최초 위, 대장 AI 소화기 내시경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CES 2022 혁신상 수상에 이어 최근 Medtech Innovator Top4,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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