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은 지난 20일 제5회 R&D Fair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산제약 R&D Fair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앙연구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 해 행사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전문성, 창의성 등 항목별 심사위원 평가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IVIVC(In vivo / In vitro Correlation)을 주제로 패들, 바스켓 용출시험법, USP 4법용출시험법(Flow-Through cell) 및 BE시험결과를 상호 비교한 제제연구 2팀이 수상했다.
제제연구 2팀은 과거의 실험데이터를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제제연구 현장에서의 BE성공율을 높이고, 나아가 의약품 제제설계 및 완제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R&D Fair 개최로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산제약은 지난 5년 간의 R&D Fair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완제의약품 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매년 새롭게 개선되는 모습을 통해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여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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