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우,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의 이력을 보면 간호단독법저지 비상대책위원장,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장 등 대한의사협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전면에 나서는 용기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와의 인연도 2022년 2월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로 제1기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맡았었고, 김택우 후보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함께 일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그의 능력, 외부 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업무 추진력과 판단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1기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치며 김택우 후보가 위원 한 분 한 분 그동안 수고했다고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문의 글을 저는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원팀을 강조하며 조직을 단결시키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헌신하였고, 마지막 공로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위원들에게 돌리는 포용적이고 겸손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간호법 제정은 3번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며 어렵게 막았으나 2024년 8월 안타깝게도 통과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증원 및 비정상적 의료 현장의 문제로, 뒷전으로 밀린 간호법에 대해 간호사의 업무 범위, 자격 요건, 교육 등 세부규정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해야 됩니다.
그동안 역대 회장들을 볼 때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당선되기 전과 후가 너무도 다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화려한 공약은 말 잔치로 끝나거나, 투쟁을 앞세워 감옥이라도 가겠다던 회장은 회원은 안중에도 없고 회장 자리 지키기 급급했던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회원들께서는 후보가 걸어온 길을 보면서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도덕적으로 흠집이 없는 리더, 젊은 의사들로부터 신뢰받는 리더, 대한의사협회 전 회원의 단결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 진심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리더, 위기 상황에 더 빛나는 용기와 능력을 겸비한 리더, 김택우 후보를 선택하고 우리 회원들이 함께해 주시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김택우 후보는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사직 전공의의 아버지로서 어느 후보보다도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전공의 수련 정상화, 의대생 교육 정상화를 젊은 의사들과 함께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김택우 후보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회원들을 섬기고 회원들이 진료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정책 연구원의 기능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미래 의료정책을 선도하여 신뢰받는 대한의사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회장의 의협이 아니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지는 담 없는 울타리이며 우리 모두는 회원의 권익 보호와 국민 건강을 지켜나가는 사명을 함께하는 단체입니다.
보증 서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고 했지만, 제가 보증 서는 김택우 후보를 선택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위기에서 구하고, 젊은 의사들이 열정을 갖고 의료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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