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진료실을 소개한다.
유비케어는 이번 KIMES에서 AI 클리닉 고객 체험존, 방문고객 라운지존, 신규 라인업 데모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모바일 및 원내 가전과 연동되는 스마트 진료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인 '의사랑'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접목된 미래 진료실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AI 클리닉은 유비케어가 구상하는 미래형 의료 환경을 구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공간에서는 EMR 의사랑을 통해 삼성전자의 AI기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다양한 AI가전과 기기들을 진료실에서 손쉽게 원격제어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첨단 하드웨어 기술과 의료 솔루션을 융합하여 병,의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접수·대기·수납 등 진료 외 프로세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자동화해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진료가이드를 통해 진료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STT(Speech-to-Text) 기반 상담 자동 기록 및 SOAP 노트작성 기능을 통해 진료 중 문서 작성 부담을 대폭 줄이고 음성 처방 기능을 추가해 진료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솔루션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년간의 과거 진료 데이터를 자동 요약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삭감 이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불필요한 행정적 손실을 예방하는 기능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예약 및 시술내역 관리, 문자 마케팅 등 병원-고객 관계 강화에 특화된 의사랑 연동 비급여 솔루션 플러스CRM과 AI 연동으로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인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부 메모리 탑재를 통해 PC에 구애 받지 않고 임시 촬영 가능한 에이치앤아비즈의 신규 DR(디지털촬영 장치) G1717CW와 모니터 일체형의 올인원 디자인으로 기기 이동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노레이의 신규 C-arm(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 장치) BELLIGER-ACE, 국내 최대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 미소몰닷컴 등 EMR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연계 솔루션도 선보인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5에서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혁신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비케어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 부스의 위치는 3층 C홀(C-420)이며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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