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대표 김경남)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한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 AI 내시경인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웨이메드 엔도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강릉아산병원, 이대서울병원,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 전주예수병원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병원에 공급돼 인공지능 내시경 검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이다.
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해 내시경 전문의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웨이센은 이번 KIMES에서 한층 더 강력하고 정교해진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내시경 도입을 고려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실제로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외 내시경 학회에서도 다양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세실내과 민준기 원장이 발표한 웨이메드 엔도 사용 전후의 임상 결과가 대표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웨이메드 엔도 도입 후 폴립 탐지율(PDR, Polyp Detection Rate)은 사용 전 63.19%에서 사용 후 71.86%로 8.67% 증가했으며 특히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인 SSL(Sessile Serrated Lesion)의 탐지율(SSLDR, Sessile Serrated Lesion Detection Rate)이 2.19%에서 3.42%로 상승했다.
SSL은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탐지율 증가 자체가 검사 품질 향상을 의미하며 이는 선종 발견율(ADR, Adenoma Detection Rate) 향상과도 연관된다.
이를 기반으로 웨이센은 베트남,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지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랍헬스, 국제 소화기 내시경 학회 등 다양한 해외 전시 및 학회에서 적극적으로 웨이메드 엔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상태다.
웨이센 관계자는 "이번 KIMES에서 코엑스 C홀 #614부스에 전시를 진행한다"며 "또한 의료 AI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