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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 EWMA 2026서 '피부암 재생' 2년 추적 성과 공개

발행날짜: 2026-05-06 11:44:32

장기 추적 결과 '재발없는 재생' 입증 "기능·심미적 재생력"
피부암 재건 시장으로 플랫폼 확장…유럽 파트너십 가속화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유럽 최대 규모의 상처치료 학회인 'EWMA 2026'에 참가해 피부암 재생 치료의 독보적인 임상 성과를 발표한다.

6일 로킷헬스케어는 오는 8일까지 독일 브레멘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자사의 AI 재생 플랫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7일 세션에서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부암 조직 절제 후 AI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자가 지방 조직 재생 및 1~2년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로킷헬스케어가 오는 8일까지 독일 브레멘에서 열리는 'EWMA 2026'에서 자사의 AI 재생 플랫폼을 전시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치료 후 1~2년이 경과한 환자들의 예후 데이터다. 기존 피부암 치료는 종양 절제 후 피부 이식이나 단순 봉합을 진행했으나, 이는 흉터와 감각 저하, 기능적 손실 등 부작용이 뒤따른다.

하지만 로킷헬스케어의 자가 지방 조직 활용 AI 재생 기술을 적용한 결과 ▲최대 2년 추적 관찰 기간 내 암 재발률 0% ▲절제 부위의 기능적·심미적 복구 ▲감각 회복 및 흉터 최소화 등 압도적인 임상 유효성이 확인됐다. 이는 일회성 치료를 넘어 장기적인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전문의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유럽은 전 세계에서 피부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유럽의 비흑색종 피부암(NMSC) 치료 시장은 2025년 약 8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3조 원)에 달한다.

로킷헬스케어는 고비용 인공 피부나 복잡한 수술 대신, 환자 본인의 조직을 즉석에서 프린팅해 재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대안을 제시한 것. 이를 통해 유럽 보건당국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도 도모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우선 AI 재생 플랫폼 라이브 데모를 통해 환부 스캔부터 맞춤형 재생 패치 출력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하며 기술력을 직접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독일과 프랑스 등 서유럽 주요 거점 병원 및 대형 의료기기 유통사들과 1:1 미팅을 진행해 유럽 전역의 파트너십 구축과 공급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본 학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유럽, 중동 등 3개의 파트너사와 기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핵심 연구진 및 관계자들과 협력해 유럽 내 다기관 임상을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표준 치료 지침 등재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발표가 자사 플랫폼 확장성을 입증하는 결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된 당뇨발(DFU) 치료 기술이 피부암 재건이라는 고난도 영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는 향후 연골, 신장 등 고부가가치 장기재생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강력한 근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2년에 걸친 장기 추적 관찰 결과는 로킷헬스케어의 기술이 일시적인 상처 치유를 넘어 암 재건이라는 정밀 의료 영역에서 그 가치와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학회를 기점으로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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