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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 정부 의료 데이터 사업 수주 "AI 생태계 선도"

발행날짜: 2026-06-24 11:56:05

27개 의료기관·21개 기업 참여 메가 컨소시엄 '프로미스' 구성
분산형 연합학습 기반 인프라 구축…글로벌 데이터 생태계 연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카카오헬스케어가 국가 단위 핵심 프로젝트인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의료 인공지능(AI) 인프라 표준 정립에 나선다. 안전한 데이터 공유 생태계를 조성해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카카오헬스케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로 향후 최대 3년간 총 168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메가 컨소시엄을 총괄하게 된다.

대한민국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 사업 개요

이번 사업은 데이터 스페이스를 구축해 다기관 공동연구와 의료 AI 개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데이터 원본을 각 의료기관에 두고 분석 모델이나 결과만 가져오는 분산형 연합 데이터 활용 체계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의료 데이터 원본을 기관 내에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를 보안 클라우드 내 클린룸 연구 환경에 일시적으로 이관해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데이터를 연계하고 공유하는 분산형 연합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비표준화, 파편화, 중복 심의 등 기존의 구조적 제약을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실증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 포함 27개 의료기관과 21개 혁신 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프로미스(PROMISE)를 구성했다.

의료기관들은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기반 데이터 표준화와 공통 적정성 검토 체계(IRB/DRB)를 수립해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를 선별한다. 플랫폼 기반 3개 기업과 AI 수요기업 18곳은 데이터 확보 난항으로 제약이 컸던 의료 AI 모델 연구개발을 해당 스페이스 내에서 자유롭게 수행하게 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컨소시엄을 구심점으로서 플랫폼 총괄 인프라와 표준 모델을 제공, 대기업·대학병원·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자생적 지속가능 생태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라는 국가적 AX 대전환 프로젝트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단순한 정부 과제 수행을 넘어 제약, 바이오,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 AI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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