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 병·의원.
  • 개원가

"의대 밖에서 찾은 의료 가치"…강건·김영준 학생 대상 영예

발행날짜: 2026-08-24 05:30:00 업데이트: 2026-08-24 09:16:09

메디칼타임즈, 제6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예비 의료인들의 치열한 고민…출품작 창의적 소통 돋보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휴학 기간 동안 작가 및 강연자로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의료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정립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강건·김영준 학생이 '제6회 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망의 대상을 차지했다.

예비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대중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의과대학에서 100여편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메디칼타임즈는 22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26 제6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병원협회가 후원하고 비아트리스가 협찬했다. 행사는 진로 고민, 의대생의 삶, 의료와 창업, 미래 의료 기술 등 6가지 주제 아래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예비 의료인들의 진솔한 시각을 담아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강건, 김영준 학생은 '방황 아닌 검증: 의대 밖 세상이 내게 알려준 것들'이란 주제로 영상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상금 500만 원)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강건, 김영준 학생의 영상 작품 '방황 아닌 검증: 의대 밖 세상이 내게 알려준 것들'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인 강건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휴학 기간 동안 작가와 강연자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시계를 멈추고 다양한 사람들과 세상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었다"며 "비록 의학 공부를 잠시 떠나 있었지만, 그 시간은 방황이 아닌 더 나은 의료인이 되기 위한 소중한 검증의 과정이었고 다시 의학에 몰입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복학해 훌륭한 의대생 동료들을 만나 인사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본과 1학년 정서연·김태홍 학생 팀은 '여름방학 사용설명서(의대생 편)'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장훈 아주의대 교수(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심사 강평을 통해 "적합성 40%, 독창성 30%, 완성도 30%의 엄정한 기준 아래 예심과 본심을 거쳤다"며 "특히 대상작은 학교 밖의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검증해 나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은 총 3팀이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예과 2학년 최성호 학생 '예과생의 창업: 한 달 만에 앱을 출시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본과 2학년 성태훈·김동연·이동재, 예과 2학년 강지후 학생 팀 '의대전쟁' ▲성균관대학교 본과 1학년 정서연·김태홍 학생 팀 '여름방학 사용설명서(의대생 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왼쪽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예과 2학년 최성호 학생, 성균관대학교 본과 2학 성태훈 학생.

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총 6팀에게 돌아갔다.

▲가톨릭대 본과 1학년 윤서진, 순천향대 본과 4학년 윤세인 학생 팀 '국경 없는 윤자매' ▲고려대 예과 1학년 송이채 학생 '의대생 키우기' ▲가톨릭관동대 본과 2학년 배지섭·충남대 예과 2학년 김서영·차의과대 의전원 본과 1학년 박희주 학생 팀 '틀릴 용기' ▲가톨릭관동대 본과 1학년 정승현 학생 '의대생의 밤샘 AI 인공지능 해커톤 도전기' ▲단국대 본과 4학년 박정은 학생 '새로운 물결 앞에서' ▲충남대 본과 1학년 안지윤 학생 '20XX년의 어느 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국경 없는 윤자매' 팀(윤서진·윤세인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의 활동과 고민을 정리할 수 있었다"며 "전국에 있는 수많은 의대생들이 우리 문화와 보건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더 넓게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우수상을 수상한 단국대 본과 4학년 박정은 학생, 순천향대 본과 4학년 윤세인 학생, 가톨릭대 본과 1학년 윤서진 학생.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예비 의료인들의 행보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대생으로 산다는 것이 결코 녹록지 않은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준 학생들 모두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소중한 소통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의협은 여러분이 의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협찬사인 비아트리스 코리아 민성범 전무 역시 "수상작들을 보며 인상 깊었던 점은 학생들의 고민이 결국 환자와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진지한 고민이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 기술과 만날 때,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한 미래 의료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대한의사협회 김성근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심사 소감에서 "학생들이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해 온 흔적을 보며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과 희망을 얻었다"며 "더 넓은 시각으로 의료계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디칼타임즈 제6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