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경기도의료원이 지역·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직역 단체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7일 지역·필수의료와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민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엔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정책연대 이정근 이사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전 회장,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전 회장 등 전·현직 보건의료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지역의료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건의료계의 역할, 지역의료와 공공의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병원뿐만 아니라 응급, 검사, 재활, 간호, 보건의료정보 등 여러 보건의료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단체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정책연대 이정근 이사장은 "지역의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만남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지역의료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보건의료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은 "지역의료는 어느 한 기관이나 한 분야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보건의료 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경기도의료원도 다양한 보건의료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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