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마더스제약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한 가운데 상장예비심사까지 통과하면서 향후 공모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마더스제약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 2011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고지혈증과 당뇨병, 골관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마더스제약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가 아닌 실적 기반의 일반상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상장 추진 과정에서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정비 등을 통해 기업공개를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실제로 마더스제약은 지난 2023년 매출액 1576억원에서 2024년 1927억원, 지난해 2288억원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62억원에서 87억원, 136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51.4% 늘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전환사채(CB) 관련 파생상품을 정리하는 등 상장을 위한 재무구조 정비에도 나선 바 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MTS-DA'와 만성통증 치료제 'MTS-CP' 등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확보하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으로 마더스제약은 향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일반청약 등 후속 공모 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실적 성장과 재무구조 정비를 바탕으로 상장을 추진해 온 마더스제약이 남은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