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26일 오후 2시 회관에서 제59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올 예산 20억39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전년비 0.89%인상된 액수다. 총회는 또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 등을 포함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안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회계부정 의혹을 둘러싸고 일부 대의원들 사이에서 고성이오가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나,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마무리 됐다.
감사단은 일반 회무및 일반회계감사에서 25건, 회관특별회계 부문서 4건, 의사신문사 일반회무 및 회계감사에서 9건등 방대한 내용의 지적사항을 발표하고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제10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대상에는 김귀언 교수(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와 우수상에 박용구 교수(경희의대 법리학교실), 공로상에 이원태 부장(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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