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다발성 경화증(MS) 환자와 이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티사브리(Tysabri)의 재시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사브리는 약 5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1명이 중추신경계 독성으로 사망하자 자발적으로 시판이 중단된 약물.
티사브리는 시판 당시 2년간 치료 후 기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보다 재발 방지에 2배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갈채 속에 시판됐었다.
그러나 애보넥스(Avonex)와 티사브리를 병용한 환자에서 중추신경계 독성이 보고되자 제조자 제품책임 소송을 우려한 이랜(Elan)과 바이오젠(Biogen)은 일찌기 시판 중단 결정을 내린 것.
일부 의사들은 티사브리의 치명적인 부작용은 애보넥스와 병용했을 때에만 보고됐기 때문에 두 약물의 병용만 피하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매우 귀중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FDA도 티사브리만 사용한 약 2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중추신경계 독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발성 경화증에 현재 사용되는 약물은 인터페론 제제로 부작용은 독감 유사 증상, 간이나 갑상선 손상, 우울증, 자살, 유산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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