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는 내년 10월 KT와의 EDI건보청구 계약종료에 대비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컨설팅사업을 진행한다.
19일 심사평가원은 정보통신 관련 의약단체 간담회와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통합 합의에 따라 진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키로 하고 18일 업체 공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 EDI 방식과 진료비 청구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모든 방식에 대한 검토를 진행, 가장 적합한 진료비 청구 및 운영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전자청구 현황(AS IS) 분석 △전자청구업무 개선 프로세스 설계(BPR) △전자청구방식의 발전모델 제시(ISP) △서비스 사업자의 단수·복수적용 또는 심평원 시스템 활용방안의 방향 수립 △합리적인 사업자 선정방식 제시 △서비스 요금부담 주체와 상대적 편익 비교 제시 △서비스의 적정요금체계 적용 제시 △서비스의 적정 협정기간의 제시 △시스템 구축 설계 등으로 하며, 컨설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2단계로 나누어 추진토록 했다.
컨설팅용역진의 선정은 2005년 4월 18일 컨설팅용역을 공고하여 4월 28일에 제안서 신청을 마감하고, 평가를 거쳐 5월초에 선정된 컨설팅용역과의 계약을 체결게 된다.
특히 컨설팅 진행과 결과에 있어 공정성과 합리성 및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컨설팅용역진 선정을 위한 평가조직을 심평원 정보통신실장 및 의약5단체의 보험·정보이사로 구성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 선정작업부터 함께한다.
심평원은 이번 컨설팅은 국민과 요양기관으로부터 신뢰 받는 심사평가원 비전과 보건의료 통계정보의 허브 구현에 맞도록 요양급여비용의 전자청구시스템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전자청구업무 개선 프로세스 설계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루도록 하는 신 전자청구 모델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청구시스템중 VAN-EDI는 1996년 10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심평원의 중추적인 전산시스템으로 전산망관리자인 KT와 심평원간의「의료정보망사업 추진에 관한 협정」에 의하여 2006년 10월말에 기간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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