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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활용 병의원 마케팅 각광

안창욱
발행날짜: 2005-10-10 16:46:46

"쌍방향 교류 통해 브랜드 충성도 높고 접근 용이"

인터넷 포털사이드가 병의원의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인 마콘컴퍼니는 10일 “지금까지 커뮤니티 사이트는 제품 홍보나 연예인, 영화 홍보 등 일부 분야에서만 마케팅에 활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병원도 가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홈피를 이용하는 병원들은 방명록과 게시판에 병원을 알리는 글을 올리고,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 고객이 직접 병원에 오지 않아도 이미지와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안과 홍보 담당자는 “미니홈피의 경우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타 온라인 광고에 비해 이용자들과의 관계 형성 및 내원 유도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다음카페를 운영중인 S성형외과원장 역시 “자료실이나 게시판을 이용해 홈페이지보다 더 많은 성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회원이 늘고 회원간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정기 채팅을 이용한 실시간 상담까지 이뤄져 환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콘컴퍼니 관계자는 “병의원들이 브랜드 홈피나 카페 개설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기존 오프라인 매체와 달리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쌍방향 교류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이 좀 더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관계자는 "20~30대의 구매력 있는 고객들이 주로 카페, 미니홈피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병원 브랜드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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