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 의약 5단체는 대한병원협회를 주간단체로 21일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서비스망 상호협력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공문을 한국전산원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SK네트웍스 등 3개 통신사업자에게 발송했다.
이에 따라 공공정보통신 서비스체계 개편에 다른 보건의료계의 공동대처 방안 마련 작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국의 요양기관, 의약5단체 및 심평원 등에 저비용․고품질의 ATM, 이더넷, 전용회선, 인터넷 전용회선, VoIP, 보안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내용이다.
제안서 등록마감은 12월 1일(목)까지이며, 접수된 제안서에 대하여 공동주관기관의 제안 평가 기준에 의거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득점순으로 사업자와 우선협상대상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정서 및 동 부속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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