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에 있어 남북한간의 교류협력은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통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적 통합을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황미나 박사는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정책 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한간의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협력은 남북관계 특성상 국제 개발원 조사업과는 달리 남한 보건의료문제와 직결돼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황 박사는 “남북한 주민접촉에 따른 건강문제나 안전사고에 대해 즉각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처한다는 점에서 또 나아가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통일비용 절감과 사회적 통합을 앞당긴다는 점에서 남북한간의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협력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톤회를 주최한 한나라당 정의화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북 의료협력사업이 보다 제도적, 체계적 기반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북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의원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의 지원은 97년 대북지원액의 4%에서 2004년 22%로 확대됐고, 그 중에서도 의약품 등 기본물품에서 점차 병원현대화, 의약품 생산 공장, 의료기기 정비 등 시스템 구축의 방향으로 점차 확대,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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