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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세미나

이지현 기자
발행날짜: 2006-03-12 2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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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진료현황 등 강좌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의료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최근 싱가포르, 태국, 인도 등이 의료관광을 국가발전의 핵심분야로 선정해 육성하는 이 시점에 우리나라도 의료산업의 경쟁력 현황과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첫번 째 세션은 '의료관광 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삼성의료경영연구소 강성욱 박사의 '한국 의료산업의 경쟁력 고찰:OECD 7개국과 비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팀장의 '의료기관 해외환자유치 현황 및 과제' 한국무역협회 조유진 연구원 '싱가포르, 태구의 의료관광 현황' 보건복지부 현수엽 팀장의 '의료관광 관련 정책추진 방향' 등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Int'l SOS KOREA 전병윤 지사장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삼성서울병원 유신애 소장이 '외국인환자 진료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우리들병원 이황 팀장이 '우리들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현황과 전망' 코앤씨 한중여행사 김용진 사장이 '여행업계에서 본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진흥원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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