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는 최근 제13회 우현학술상 수상자로 김자경 임상전임강사를 선정하고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최흥재 명예교수와 홍천수 내과학 주임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수진과 전공의들이 참석해 김자경 강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자경 강사는 ‘소(小) 간세포암에서 홀뮴 키토산 복합체를 이용한 장기치료 효과’ 임상논문을 국제적 암학회지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Clinical Cancer Research' 지 1월호에 게재한 바 있다.
김자경 강사는 논문발표회에서 “홀뮴-166 치료가 초기 간암단계에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였다”면서 “이번 국내 간암 치료법의 국제적 인정을 계기로 초기 간암은 물론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간암환자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홀뮴-166 치료법이 국내외적으로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현(于玄)학술상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의 학술연구 향상을 위해 최흥재 명예교수가 자신의 아호를 딴 학술기금을 기증해 지난 9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에 재직중인 강사와 교수진 가운데 전년도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이를 선발해 매년 5월중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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