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스타벅스 커피도 미국서 소송 걸릴 듯

윤현세
발행날짜: 2006-06-19 01:56:22

제일 큰 크기 커피 음료수 열량, 무려 720 칼로리

스타벅스 커피가 KFC 프라이드 치킨 체인에 이어 소비자건강단체의 소송의 타겟이 될 전망이다.

공중이익 과학센터는 최근 KFC가 몸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이 높은 튀김을 판다면서 소송을 제기하고 불매운동을 벌일 계획인데 그 다음 차례는 스타벅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일각에서는 스타벅스가 브로셔나 온라인 메뉴에 칼로리를 표기할 뿐 아니라 가게에 걸린 메뉴판에도 칼로리를 표기해야한다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가장 큰 사이즈(약 560mL)인 벤티 바나나 모카 프라푸치노의 경우 위핑 크림과 함께 마시면 720 칼로리, 11g의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맥도널드의 빅맥 햄버거가 560 칼로리, 11g의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면 너무나 엄청난 열량의 음료수인 셈.

스타벅스 일부 노동조합은 회사가 고용직원에게 무한정 음료수를 지급하고 팔다남은 패스트리는 공짜로 가져가도록 하여 스타벅스에서 일하면 체중이 불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의 대변인은 고지방 제품의 대체제품에 대해 연구 중이며 같이 파는 계절성 베이커리 제품에서 트랜스 지방을 줄이고 음료수의 성분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