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를 오랜 기간 복용해온 남성들은 ‘발기강직도’를, 배우자들은 ‘오르가슴 증가’를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중앙대학교병원 김세철 교수가 비아그라를 5년 이상 복용한 발기부전환자 105명과 남편의 비아그라 복용사실을 알고 있는 배우자 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김교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왜 비아그라를 장기복용하는가?”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비아그라 부부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서 장기 복용시에도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점 만점 기준으로 남성이 5.15점, 여성이 5.10점으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 장기복용을 통한 만족도’와 ‘성생활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각각 조사한 결과, 남성이 ‘발기의 강직도 증가’(5.30점)를 공통적으로 선택한 반면, 배우자의 경우 비아그라 복용에서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횟수•강도의 증가’(4.87점)를, 성생활에서는 ‘배우자와의 갈등완화’(4.68점)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또 남편들은(31명) 첫 비아그라 복용 후 5년이 경과된 지금도 강직도가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복용 전: 3.74→첫 복용 후: 5.45→5년 후 5.48점), 배우자 또한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6→5.35→5.3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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