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KT&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을 초청해 '제4차 치매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의료원에 따르면 총 32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치매 교육을 실시해온 가톨릭 간호대학의 양수 교수가 진행을 맡아 난곡 성당의 우향문 본당 가정전문간호사와 신사동 성당의 임지숙 본당 가정전문간호사가 현장에서의 사례 관리와 치매환자 약물 관리 현황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모임을 갖자는 환우가족들의 자발적인 발의에 의해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구성키로 합의하고 총무를 선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가톨릭의료원은 초기치매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중한 진료비 부담으로 초기 대처 시기를 놓치기 쉬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가정간호연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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