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경영컨설팅 메디파트너는 최근 '예 네트워크'에 중국 의사 8명이 가입희망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메디파트너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예네트워크 비전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의사 8명은 예네트워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네트워크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메디파트너는 가입희망자들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뒤 최종 가입여부를 승인하기로 했으며 연변지역에 네트워크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담당 직원을 선발하는 등 구체적인 동북3성 사업계획에 착수할 뜻을 밝혔다.
또한 가칭 '동북3성 예네트워크 출범위원회”를 조직해 2007년 1월초 대대적인 출범식을 통해 예브랜드를 알리고 병원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예네트워크 가입희망서를 제출한 박세룡 원장(조선족, 45세)외 7명은 예네트워크 가입희망서를 제출하며 연변 최고 병원을 설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원장은 이어 "이제는 중국도 공동 개원이 대세가 될 것 같다"며 "중국에서도 의료기관이 전문화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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