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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진료학회도 스킨케어에 주목

이지현 기자
발행날짜: 2007-01-03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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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상으로 스킨케어 워크샵...비급여진료 확대

개원의들이 비급여 진료에 주목하는 것은 더이상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차진료 영역에 필요한 의학적연구을 목적으로 창립된 일차진료학회도 스킨케어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계 현실을 반영한다.

일차진료학회는 2월 25일 백범기념관에서 스킨케어 등 지방흡입술, 눈성형술 등 대표적인 비급여 진료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키로하고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워크샵 내용도 스킨케어의 시작, 필링, 스킨케어의 기본 술기, 스킨케어의 방향 제시, 스킨케어의 마무리 등 세션으로 나누고 특강으로는 '지방흡입술의 기초에서 완성까지' '상안검성형술의 기초에서 완성까지'를 주제를 담아 본격적인 비급여 진료에 대한 강좌를 마련한 예정이다.

스킨케어의 시작 세션에서는 '스킨케어 시술전 피부의 진단방법'과 '의사도 알아야하는 클렌징 및 딮클렌징, 앰플사용법 등을 다루고 필링 세션에서는 제스너, TCA, 해초필링 등 다양한 필링법을 소개한다.

스킨케어의 기본술기에서는 '여드름 치료 및 관리' '색소성 병변에 대한 IPL과 CO2 방법을, 스킨케어의 방향제시에서는 '피부관리 환자에 대한 마이어스칵테일 및 건강기능식품 적용 노하우 공개' '주름개선 및 리프팅을 위한 고주파 요법' 'HPL을 이용한 튼살 및 늘어진 피부 개선을 위한 특별한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처럼 의료계 내부에서는 이같은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외부에서는 비전문의가 성형, 피부 관련 진료를 하는 데 있어 부정적인 인식이 부각되고 있어 미용성형 이외 본연의 진료과목에 대한 비급여 진료 활성화에 집중해야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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