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심바스타틴 제네릭 ‘심바스타’가 103억원의 청구액 기록하며 MSD의 오리지날약 ‘조코’의 매출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조코의 EDI청구액은 2005년 137억원에서 지난해 108억원으로 줄어, 제네릭이 오리지날의 매출을 추월하는 상황까지도 우려할 처지가 됐다. 심바로드와 차이는 5억에 불과하다.
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청구액 국내외 100대 품목중 고지혈증치료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의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심바스타틴 제네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 중외제약의 리바로정(피타바스타틴)도 출시 2년만에 93억원의 EDI청구액을 기록했으며 중외 자체 매출기준으로 100억을 돌파했다.
가장 치열한 심바스타틴 제네릭 경쟁의 경우 한미약품의 심바스트가 05년 93억원에서 지난해 102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종근당의 심바로드가 92억원, CJ의 심바스타가 91억원으로 바짝 그 뒤를 쫒고 있다.
보험약가기준으로 한미약품의 심바스트는 정당 789원으로 1223원의 조코에 비해 64% 수준으로 이미 판매량에서는 오리지날의 시장규모를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90억원대의 심바로드와 심바스타도 보험약가가 각각 946원, 748원으로 조코의 판매량을 뛰어넘어, 3개사의 품목이 오리지날의약품의 시장에 매출면에서 3배에 육박하고 판매량에서는 정확히 4배 규모다.
한미의 심바로드와 CJ의 심바스타가 1천만정이상의 청구량을 기록했으며 종근당 심바로드가 9천7백만정, 조코가 8천 8백만정이다.
리피토는 10mg외 20mg 매출을 합해 767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200억원 넘게 매출이 증가했다.
크레스토는 116억원에서 272억원으로 134%의 성장율을 기록하며 고지혈증 치료제시장의 규모를 키웠다.
이외 노바티스의 레스콜엑스엘서방정(플루바스타틴)이 66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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