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이사 김 윤)가 개발하고 CJ주식회사(대표이사 김 주형)에서 판매하고 있는 항암제 제넥솔 주가 23일 위암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번 허가는 서울대병원 등 7개 전문기관에서 국내 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상 시험결과를 근거로 승인됐으며 임상시험 결과 항종양효과가 48.5%로 우수했으며 안전성 또한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CJ측은 이로써 제넥솔주가 그동안 국내에서 재심사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받아왔던 BMS의 탁솔주와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위암 등 모든 암종에서 허가사항이 동일해졌으며 국내 제넥으로는 유일하게 완전대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제넥솔 주가 지난 2001년 시판 후 국내 최초로 파클리탁셀 100mg으로 출시돼 약물치료의 편리성을 높였고 약가 또한 기존 제제의 절반 이하로 낮춰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파클리탁셀 수입대체효과 및 보험재정의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제네릭으로 급격히 대체되고 있는 상태”라며 “지난해 국내 완제수입의약품 항암제 부부문 수입액 1위 제품임을 감안할 때, 이번 제넥솔 주의 위암추가 허가에 따른 적응증 확대로 보험재정 절감 및 수입 대체효과가 급격히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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