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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도 변해야 산다

발행날짜: 2006-10-12 07:07:41
"앞으로는 내과계열 개원의들도 전문진료 없이는 살아 남기 힘들다."

얼마전 만난 한 내과개원의가 한 말이다.

그는 내과계열에서도 순환기내과로 전공의 수련을 받은 덕분에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특화된 진료없이는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비인후과, 내과 등은 단순히 다수의 감기환자를 진료하는 데 그쳤지만 최근 들어서는 점차 변화를 모색하는 곳이 늘고 있다.

각 진료과목별로 새로운 비급여 영역을 창출하기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양천구의 한 내과의원은 얼마전 간판을 검진센터로 바꿔 주변의 내과 개원가와 차별화를 모색했다.

주변의 한 개원의는 "최근들어 환자가 이상하리만큼 크게 줄었다"며 "1~2년 후에도 변화없이 이대로라면 안될 것같다"고 말했다.

비급여 항목을 늘려 클리닉센터로 개원한 한 가정의학과 개원의도 최근에는 워낙 비급여항목을 하는 개원의가 많아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도입하지 않으면 뒷처지는 느낌이라며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원시장이 계속해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제 개원의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는 위기에 직면하게된다는 것이 개원의들의 한결같은 전망이다.

앞으로 개원의들은 생존전략은 대학병원 못지않은 전문화, 세분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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