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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7-07-02 06:38:01
참 의사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의료계에 첫 발을 내딛은 <메디칼타임즈>가 창간 4돌을 맞았습니다.

의약분업이라는 파고속에 대정부투쟁도 불사했던 의료계의 암울했던 시절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인터넷신문을 태동시켜 여기까지 온데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독자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그동안 메디칼타임즈는 그 어느 전문언론보다 의료계와 호흡을 같이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의료계가 여의도벌과 과천벌에서 대정부 집회를 할때면 모든 직원이 뛰쳐나가 호외신문을 배포하고 리얼타임으로 중계를 해왔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공보의를 찾아 나서기도 했으며, <톡톡! 개원가>를 통해 개원가가 어떻게 하면 경기불황을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짧은 기간에 종이신문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의사가 가장 많이 보는 인터넷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메디칼타임즈는 결코 여기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메디칼타임즈는 창간 4돌을 맞아 다시 시작으로 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무너져가는 의권 회복에 앞장서 나갈것을 다음과 같이 약속드립니다.

첫째, 의료계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걸핏하면 집행부를 끌어내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래서 의료계가 하나 되는데 구심점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밀실정책이 아닌 회원과의 쌍방향 정책이 되도록 심층취재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수가의 현실화를 앞당기겠습니다. 의약품의 리베이트 수수문제로 부도덕한 집단으로 내몰리는것이 의료계의 탓 만으로 돌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모든 문제는 잘못된 수가체계에 있다고 보고 의료수가의 적정인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셋째, 개원경영의 나침반 구실을 하겠습니다. 분업이후 부익부빈익빈에 처한 무한경쟁틀에서 개원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경영전략 등을 발굴해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우리의 다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질책을 가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의료계 독자여러분들의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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